가장 일반적이고 손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일반 한국 여행사가 랜드사(현지에 적을 둔 한국 여행사)와 장.단기 계약을 통해 항공. 호텔. 현지일정. 차량. 가이드를 포함한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모객하여 송출하면 랜드사는 계약에 따라 현지에서의 행사를 대행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손님은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몇가지 상품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해서 금액만 지불하면 모든 것은 여행사에서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쓸일이 없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현지의 안전과 언어문제도 한국인 가이드와 태국인 가이드(필수임!)가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고, 일정과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그저 움직이면 됩니다. 하지만 단독이든 그룹이든간에 현지에서의 일정변경 및 취소에 어려움이 있고, 자의든 타의든 눈치든간에 옵션과 쇼핑, 팁등으로 인한 추가 지출이 불가피한 것이 단점입니다. ‘싼게비지떡(?)‘이라는 생각에 요즈음 패키지 시장 추세는 고급화 내지 휴양형인 리조트 판매 상품이 활개 돋치듯 판매되는 있다고 하는데......... 사실, 알고보면 현지랜드사나 가이드 입장에서는 어떤 상품이든 마이너스를 감수하고 손님을 받기 때문에 돈을 많이 내든, 적게 내고에 따라 대우가 틀려지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얼마나 돈을 많이 쓰느냐에 따라 고춧가루(돈을 안쓰는 손님을 빗대는 가이드 은어). 설탕가루(?)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고품격 휴양을 선택한 손님은 비지떡(?)을 선택한 손님과 똑같은 옵션가를 내야하고 혹시 투어일정을 원할경우에도 옵션가로 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주인장의 조언 하나! “가이드를 잘 활용하라.” 어차피 전문지식과 정보를 가진 가이드가 있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가이드과 회사를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확하고 확실한 안내에 따라 상품특성을 200% 창출합시다. 주인장의 조언 둘! "비지떡 상품으로 VIP대접을...“ 짧은 일정동안 적당한 곳에서 숙식해결을 하고 많이 보고 듣고자 한다면 최고의 대접을 받으며 관광해 보시는 것도 어떠실련지.....(방법은 잘 아시지요?) 주인장의 조언 셋! “중간상인을 잘 확인하라” 왠 상인이야기???? 한국 여행사가 현지랜드사와 직접 거래되어있는지 잘 확인하라. 중간 상인이 많으면 그만큼 가격도 올라갈뿐더러 연락을 주고 받아야 할 사무소가 많다보면, 혹시라도 도중에 INFORM사항이 잘못전달될 수도 있거니와 행여 현지에서 문제라도 발생이 된다면 사후처리에 있어서 그만큼 시간소비가 많아지거나, 발생된 문제가 해결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주인장의 조언 넷!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최고입니다.” 세상에 어떤 여행형태에도(다른 일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마진없는 장사는 없습니다. 패키지를 선택한 이상 옵션가. 쇼핑. 팁등에 그렇게 연연해 하지 맙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간만의 해외여행에서 얼마만큼의 좋은 경험과 추억. 만족을 얻을수있느냐 하는 부분이지, 돈을 얼마큼 적게 쓰느냐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회에서 내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만큼 타국땅에서 가이드를 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얻기위해 많은시간과 노력. 노고를 아끼지 않은 가이드의 존재를 인정 합시다. 그런 다음 당당하게 정당한 서비스를 요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