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협회는 지난달 북중미 월드컵에서 독일이 32강에서 파라과이에 패해 탈락하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계약을 조기 종료했고, 이후 클롭 감독과 협상을 거쳐 새 사령탑 선임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월드컵까지다.
그는 독일 대표팀 전임 감독들이 언론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아온 .을 언급했다. 클롭 감독은 "언론이 율리안 나겔스만과 토마스 투헬을 어떻게 대했는지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이 자리를 맡았다"며 "이 일은 나 자신이 아니라 독일 축구를 위해 하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언제든 그만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내가 형편없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면 내 면전에서 직접 말해달라"며 "그렇다면 잔여 연봉이나 위약금도 요구하지 않고 즉시 물러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선수들에게도 높은 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대표팀에서 뛰려면 충분한 실력을 갖춰야 하고 승리에 굶주려 있어야 한다"며 "독일 유니폼을 입었을 때 더 강해지는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클롭 감독은 이번 대표팀 감독직을 자신의 마지막 도전으로 규정했다. 그는 "대표팀 이후의 경력은 생각하지 않는다
모바일 바다이야기상어출현
. 이 자리는 내 축구 인생의 정.이자 최고의 자리"라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독일 대표팀 감독이 얼마나 특별한 자리인지는 늘 알고 있었지만 이제야 그 의미를 진정으로 실감하고 있다"며 "지난 며칠은 마치 영화 속에 있는 기분이었다. 언젠가는 이 자리를 맡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때가 왔다"고 말했다.
클롭 감독의 독일 대표팀 데뷔전은 오는 9월 24일 네덜란드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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