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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수면 오대호는 호반의도시 춘천부터,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등 5개 시군이 공유한다. 미국-캐나다 접경지, 온타리오호와 이리호 사이를 나이아가라 강과 폭포가 연결하듯, 강원 오대호들도 서로 연결돼 있다.
의암호, 춘천호, 소양호, 파로호, 서호(파로호 일부) 등인데, 이들 5개 시군 중 파로호를 양구와 화천이 공유하고, 파로호의 중서부를 따로 서호라고 부른다.
강원특별자치도 북동쪽 인제와 북서쪽 춘천이 길고 긴 소양호를 공유한다는 .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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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북부지역을 드라이브 여행하다보면 장쾌한 산도 멋지지만 길고 큰 호수를 심심찮게 만날 때 우리나라 자연이 참 아름답다는 것을 와락 느낄때가 많다. 노르웨이에서도 비슷한 감을 느꼈을 것이다.
낭만의 강원 오대호가 국회로 찾아간다. 숨은 보석을 국민들이 새삼 다시 떠올려 달라고 마케팅하러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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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호수문화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있는 도내 5개 시군 및 허영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2026년 호수문화관광권 ‘오호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강원도에 미-캐 같은 오대호가 있다고 하면 “에이, 설마..”했다가 의암호, 파로호, 소양호 등의 매력을 보여주면 “오호라~”하고 감탄할 것이다. ‘숨은 보석’ 여행지로만 너무 오래 머물러, 매력에 비해 인지도와 기억도가 떨어지니 보다 강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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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락은 호수문화관광권 5개 시군이 지닌 다채로운 여행의 즐거움(樂)을 뜻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소재로 운영된다. 다양한 참여 행사를 통해 홍보물과 지역 특산품도 제공해 국회 관계자는 물론 전국에서 국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호수문화관광권 공동 홍보마케팅은 지난 2023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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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시군은 재단과 함께 호수관광을 기반으로 한 관광·홍보 상품을 개발·운영해 왔다.
오는 9월에는 서울 시내 인지도 높은 야외 축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더 큰 규모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원 호수문화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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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화천 접경지대, 서호의 상무룡 출렁다리
또한, 여행과 취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도내에서도 호수문화관광권 시군의 풍성한 자연경관과 생활문화를 사진에 담는 출사여행 상품을 기획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는 “호수와 같은 내수면을 공유하는 시·군들이 힘을 합쳐 하나의 관광문화권을 형성하고, 이를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가는 것은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라며, “이번 국회 홍보부스 운영을 계기로 장소를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홍보로 강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수도권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내수면 5개 시군의 호수와 화진포, 송지호, 경포호 등 K-라군 호수들과 연결한다면 강원도 호수 여행도 최고로 매력적인 바캉스가 될 수 있겠다.
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