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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전중기     날짜 : 26-10-09 13:54     조회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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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는 설명이 무색할 만큼 공간이 넉넉해졌다. 외관은 한층 강인해졌지만, 운전대를 잡자 느껴지는 주행 감각은 의외로 부드러웠다.현대자동차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은 강인한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을 한 차에 담아낸 모습이었다.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출발해 김포 일대를 오가는 코스에서 디 올 뉴 투싼 1.6 터보 가솔린 모델을 직접 운전했다. 이번 시승에서는 달라진 외관과 실내 공간은 물론, 실제 주행에서 느껴지는 승차감과 정숙성을 중.적으로 살펴봤다. 차량을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이전보다 강인해진 외관이다. 길게 뻗은 후드와 볼륨감이 강조된 측면 디자인이 차체를 더욱 크고 단단하게 보이도록 했다. 특히 뒷바퀴 주변으로 불룩하게 솟은 리어 펜더는 신형 투싼의 특징을 잘 드러낸다. 이전 모델보다 직선과 입체적인 면이 강조되면서 전체적으로 다부진 인상을 준다. 준중형 SUV지만 외관에서 느껴지는 존재감은 한층 커졌다. 신형 투싼의 전장은 4700mm, 전폭은 1905mm, 전고는 1685mm다. 기존 모델보다 각각 60mm, 40mm, 20mm 늘어났다. 앞뒤 바퀴 사이 거리인 휠베이스도 30mm 길어진 2785mm다. 2열 레그룸은 14mm, 헤드룸은 29mm 확대됐다. 뒷문이 열리는 각도도 기존 73도에서 83도로 넓어져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황금성 게임 다운로드 운전자뿐 아니라 뒷좌석 탑승자까지 고려해 공간을 확장한 것이다. 트렁크 공간도 커졌다. 가솔린 모델 기준 적재 용량은 기존 622ℓ에서 645ℓ로 23ℓ 증가했다. 가족 단위 이동이나 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 셈이다. ◆ 193마력 가솔린, 강인한 외관과 달리 주행은 '컴포트' 시승 차량에는 1.6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93마력으로 기존보다 13마력 높아졌다. 변속기는 기존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됐다. 실제로 운전해보니 신형 투싼의 주행 성격은 자극적인 가속보다는 편안함에 가까웠다. 가속과 감속을 반복하는 일상적인 주행에서 차체 움직임이 안정적이었고, 승차감도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편이었다. 이날 현대차가 강조한 개발 방향 역시 강인한 외관과 대비되는 편안한 주행 감각이었다. 한 체급 높은 차량을 타는 듯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구현하기 위해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데 초.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운전대를 잡아보니 외관에서 예상했던 단단하고 거친 주행 감각보다는 부드럽고 차분한 움직임이 먼저 느껴졌다. 출력이 높아졌다고 해서 고성능 차량처럼 강한 반응을 내세우는 차는 아니다. 오히려 운전자가 부담 없이 다룰 수 있는 성격이 장。으로 다가왔다. 일상적인 이동에서 편안함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어울리는 주행 감각이다. 정숙성 역시 인상적이었다.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상어 주행 중 실내로 전달되는 외부 소음이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다만 가속하는 과정에서는 엔진 소리가 어느 정도 들렸다. 평상시의 조용한 주행과 비교하면 가솔린 엔진 특유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소음이 지나치게 크거나 승차감을 해칠 정도는 아니었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주행 모습.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신형 투싼의 정숙성을 높이기 위해 차음유리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흡차음재를 보강했다. 엔진과 변속기 마운트 구조도 개선해 진동을 줄였으며, 서스펜션을 세밀하게 조정해 노면 충격과 불필요한 차체 움직임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2004년 첫 출시된 투싼은 지난해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넘어섰다. 이번 5세대 모델은 더 커진 차체와 달라진 디자인, 개선된 주행 감각을 바탕으로 대표 준중형 SUV의 자리를 이어가려 한다. 신형 투싼에는 현대차 SUV 최초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도 적용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비서 '글레오 AI'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로 차량 기능을 제어하거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달 중 신형 투싼의 가격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직접 타본 디 올 뉴 투싼은 화려한 성능보다 일상에서의 실용성에 무게를 둔 차였다. 넉넉해진 공간과 부담 없는 주행 감각을 갖춘 만큼, 향후 공개될 가격이 가족용 SUV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주행 모습. [출처=현대자동차] 활용할 수 있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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